800-3 진광민

관리자 | 2016.06.15 01:38 | 조회 2209

 

토익 공부를 제대로 시작해 본적 없는 대학생으로서 나는 토익에 대해 거의 아는게 없는 상태 였다. 겨울방학이고 해서 대학교 앞에 있는 앨리토익을 친구의 추천으로 인해 가보기로 했고 앨리토익 선생님과 직접 상담을 받고서 다니기로 결정을 했다.

 

처음에 학원에 갔을 때 봤던 모의토익이 굉장히 어려웠지만 초기에는 가르치는 내용이 너무 쉬웠고 숙제도 별로 없어서 수업내용에 따라가는게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몰랐던 내용들과 숙제도 점점 많아지니까 토익에서 요구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고 부끄럽지만 초기 때 빼고 숙제가 많기도 하고 하기도 싫어서 거의 해본적이 없는것 같다.그저 수업시간과 스터디시간 때 열심히 한 정도로만 토익학원을 다녔고 토익 시험전날에도 새벽3시 넘어서 까지 놀다가 다음날 시험 친 날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나처럼 토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얘가(학원모의토익점수 465) 이렇게 수업에만 열심히 해도 어느정도(마지막 토익 점수720) 오른걸 보니 확실히 앨리토익이 잘 가르쳐 주긴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앨리토익에서 내가 속한 스터디 조는 조원들이 실력은 다들 다르나, 모두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었고 언제나 조 1등의 성적을 가지고 있었다. 스터디 조원들과 친숙하게 지내면서 서로 가르쳐주고 물어봐주고 했었던 것들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토익학원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긴 하지만 학원을 다니다 보니 하루에 4시간을 수업 시키고 숙제 내주고 하니까 가르치는 시간대비 효율이 그렇게 안 좋은건 아닌거 같다.

 

내년 방학에도 앨리토익에 다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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