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토익 3~4월 시즌 후기 (김설화 학생)
앨리토익을 알게 된 것은 지인의 추천이었습니다.
학원을 등록하고 다닌 지 며칠 안 되었을 때, 제 옆자리에 앉은 분이 여기가 다른 학원들보다 소위 말해서 ‘빡세게’ 시킨다고 알려주었고 토익을 처음 시작한 저에게는 다행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약대편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적어도 900점은 넘어야 했고,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해서 두 달 동안 영어에 미쳐보자 생각했습니다.
첫 달에는 기본적인 리스닝 연습과 문법파트에 집중했습니다.
영어를 손에서 놓은 지 오래 됐었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면서 쌤이 해주시는 필기를 다 받아 적고 자습시간에 새로 다 정리를 했습니다.
학원에 등록한 첫 날 본 모의토익은 730점이었고 3월 말에 처음 본 실제 토익에서 830점이 나왔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두 달 안에 점수를 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학원 벽에 쓰인 후기들을 읽고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은 일주일마다 모의토익을 본 것 같습니다.
점수가 잘 나올 때도, 생각보다 안 나올 때도 있었지만 학원에서 본 것보다 실제 시험에서 점수가 더 잘 나올 것이라는 앨리 선생님의 말을 믿고 계속 공부했습니다.
저는 정말 그냥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했고, 말하시는 대로 믿고 따랐네요.
두 번째 시험에서는 920점,
목표였던 4월 마지막 시험에서는 94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잘 볼 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서 기분 좋게 후기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휴학생이라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아침에 수업을 들은 후에 점심을 먹고 4-5시까지 매일 남아서 자습을 했습니다.
처음 다짐과 달리 일찍 집에 가고 싶은 날도 많았지만 매일 배운 양을 복습하는 것과 숙제는 빠지지 않고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이 스터디였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끼리 남아서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문제를 시간 안에 풀고 같이 논의하며 답을 찾는 과정에서 제가 어렴풋이 알았던 지식을 확실히 다질 수 있었고, 또 틀린 문제를 다시 공부하는 과정에서 더 잘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것 역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다른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시니 필기한 후에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더니 그것들이 실제 시험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가 많이 부족했는데 강의 책을 비롯해서 따로 자료도 많이 주셔서 시험을 더 확실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토익학원을 알아본다하면 저는 망설임 없이 앨리토익을 추천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수강생들에게 아낌없이 다 알려주시고,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고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히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앨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